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늘었다.
충북도와 단양군은 7일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누계 161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경기도 광주시에 주소를 둔 40대로 무증상이다. 동거가족은 1명이며, ‘충북 1617번’으로 기록됐다. 감염 경로는 확인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단양 소재 업체의 협력업체 소속 근무자로 지난 5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숙소에서 자가격리 중 6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단양군 관리 확진자는 모두 8명이 됐다.
단양군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확인된 6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다른 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지난 사흘간 충북 도내 확진자는 3명, 2명, 1명으로 감소세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