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설 연휴기간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읍·면·동별로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는 오는 10일까지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 기간 '주민 불편 신고센터'와 '특별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 수거 지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명절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마트 및 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주류와 화장품류, 잡화류 등 기획상품 과대포장 단속을 펼쳐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정읍시는 설 당일인 오는 12)과 14일에는 쓰레기수거 휴무일로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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