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5일 의령군수 재선거 단수후보로 김충규 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선정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김 전 청장을 오는 4월 7일 재선거 의령군수 단수후보로 결정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다음 주에 공관위의 의령군수 재선거 후보자 선정결과를 받고 김 전 청장을 의령군수 단수후보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 전 청장은 경남 의령군 봉수면 출신으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소말리아 해적 사건 특별수사본부장, 경남 산청경찰서장, 해운대 경찰서장 역임에 이어 현재 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전 청장은 지난 2018년 더불어민주당 의령군수 후보로 출마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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