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정보화마을은 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맞이 상품 특판에 들어간다
술빛고을 정보화마을은 일교차가 심한 영월이라 타지역보다 더 달고 맛있는 사과와 해발 500m 이상의 석회암지대에서 자라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속이 야무지고 아삭아삭한 더덕, 최강의 식감을 자랑하는 명품 한우 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삼굿 정보화마을은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리던 독특한 맛과 향이 특징인 건어수리, 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깊은 시레기, 진한 향기와 쌉사름한 맛이 일품인 영월 선바위산 곰취, 색이 맑고 맛이 은은하며 향이 좋은 아카시아꿀, 색과 맛이 진하고 밤향이 나며 맛이 쌉사름한 밤꿀 등이 판매된다.
특히, 효자열녀 정보화마을은 일교차가 큰 영월에서 뜨거운 햇살과 이슬을 머금고 자라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잣, 탱글탱글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인 영월의 백미 미백찰옥수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영월 정보화마을은 2020년 직원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안내와 정보화마을 구성원들의 협업과 노력으로 총 2억 6000여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정보화 마을 운영평가에서도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인류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이 어려운 상황에 지역 내 우수농산물이 많이 판매되어 움츠린 몸과 마음이 활짝 기지개를 켜고 신바람 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