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는 5일, 2020년 11월부터 전사적으로 진행한 운영 혁신 활동 'TOP21(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2021)' 프로젝트의 2단계 돌입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TOP21은 전주페이퍼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과 골판지 원지 생산 역량 강화를 주요 골자로 시행된 전사적 프로젝트다.
최근 박스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일 정도로 '박스 대란'이 심화하면서 전주페이퍼의 골판지 사업 확대 소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주페이퍼는 1단계에서 임직원이 함께 도출한 1000여 개 아이디어를 모두 체계적으로 검토한 결과,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기준으로 실행 단계인 2단계에 적용할 아이디어들을 선별했다.
실행 단계에서는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한 평가와 추가 아이디어 도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주페이퍼는 TOP21이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목표 수립부터 아이디어 도출, 실행 및 검증 단계까지 완수하는 프로젝트이기에 더 의미가 크고, 모든 직원의 관심 및 참여가 큰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페이퍼 담당자는 "TOP21이 전주페이퍼의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현재와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모든 임직원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1단계에서 이뤄져 성공적인 결과가 예상되며, 분명 위험도 존재하지만 철저한 모니터링과 과감한 실행을 통해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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