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경찰서는 각 학교 졸업식이 몰린 2월을 청소년 집중 선도기간으로 선정, 각종 비행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 여성청소년과 전 직원들과 각 학교 교사 및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각 학교 졸업식 뒷풀이와 폭력, 음주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행행위 예방에 주력해 안전하고 밝은 학교 분위기를 신학기까지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감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 대상, 기념품(핫팩, 마스크 등)을 배부하면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지침에 대한 홍보도 병행실시 하고있다.
또한 야간에는 지역내 유흥시설 밀집 지역인 검산택지 구역 편의점 및 각종 시설을 방문, 업주 등을 상대로, 청소년에 대한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코로나 등으로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졸업과 동시에 희망찬 출발이 각종 비행행위로 인해 얼룩지지 않도록 총력을다한예방이어가겠다”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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