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보건소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제 인증 평가 기술지원 대상업소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위생등급제 인증을 희망하고 평가준비 및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업소로 지역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업소 중 자격요건과 사전진단으로 9개소를 선정, 업소별 위생등급 평가 기준에 따른 음식점의 식재료 보관 및 관리, 주방, 화장실, 객실 등 현장 정밀진단과 개선방향을 전문컨설턴트가 기술지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인증 위생등급제 업소로 최종 지정된다.
현재 김제시 위생등급제 인증업소는 총 14개소로 일반음식점 6개소, 휴게음식점 7개소, 제과점 1개소이며 상하수도요금 30% 감면과 시설개선 우선지원, 음식문화개선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위생과장 허정구는 “시민과 내방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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