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농협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0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 기여 및 농촌복지 향상에 앞장선 농협에 주어지는 상이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15곳(영농지도10곳, 여성복지 5곳)을 선발하고 이중 경북에서 유일하게 영농안동농협이 선정됐다.
안동농협은 지도사업 종합평가 실적, 농협 성장기여, 농가소득증대 추진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은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은 그동안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촌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영농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