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은 4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원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남주 원주교도소장과 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을 추천하며 지역 화원에서 구매한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원 시장은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인해 꽃 수요가 급감하며 얼어붙은 강원도 화훼시장에 하루빨리 생기가 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18일부터 강원도에서 시작된 ‘강원 꽃 소비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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