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감성쓰다’ 사회봉사단, ‘희망2021 나눔’ 금품 기탁

성금 50만 원, 백미 310kg 등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캘리그라피 ‘감성쓰다’(김태은 단장)는 설 명절을 앞둔 4일 태백시청을 찾아 류태호 태백시장에게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과 백미 310kg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캘리그라피 ‘감성쓰다’ 20여 단원들은 평소에도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캘리글라피 봉투 제작 및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캘리그라피 ‘감성쓰다’(김태은 단장) 단원들이 4일 태백시청을 찾아 류태호(가운데) 태백시장에게 성금 50만 원과 백미 310kg을 전달하고 있다. ⓒ태백시

김태은 단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지역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