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충북도새마을부녀회장에 곽명순 전 괴산군새마을부녀회장이 선출됐다.
충북도새마을부녀회는 4일 충북도새마을회관 5층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정기총회를 열어 곽 회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총회 다음날인 5일부터 2024년 총회 개최일까지 3년이다.
곽 회장은 “지난 34년간 새마을운동 현장에서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곽 회장은 괴산군 청천면 목동리부녀회장을 시작으로 청천면부녀회장, 괴산군새마을부녀회장을 맡아오면서 지역사회에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에 대한 공로로 2005년 적십자사 총재 표창, 2014년 새마을포장, 2017년 농협중앙회 우수 여성농업인상, 2020년 충북도민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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