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궐선거 전남도의원 순천 제1선거구(송광·외서·낙안·별량·상사면, 도사·저전·장천·남제·풍덕동)에 출마한 주윤식 도의원 예비후보가 “건강한 전남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전남농촌의 혁신을 모색하는 현실적인 공약을 제시하며 구체적으로 농촌의 융복합산업을 육성해 농업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준비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진것이다.
주 후보는 먼저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유통을 넘어 서비스 산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스마트팜 등 농업의 6차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면 단위 지역의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농촌 조성을 위한 관련 사업비를 더욱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순천 지역 특산품인 배와 오이, 미나리, 고들빼기 등의 판매를 확대하고 브랜드 강화를 위한 특산물 육성사업제고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동부권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유통‧소비를 아우르는 승주 소재 ‘농산물 거점 산지유통센터’의 유통구조 개선과 운영 내실화를 위한 예산확보 지원이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로 힘든 농어업인과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는 지역사회 소비 위축과 대내외 경제 침체로 전남의 농어가와 소상공인의 경영 불안이 가중된다”며 “지역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지원금 및 재난기본 소득 보장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적시했다.
또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및 융자 확대와 상환기한 연장과 이자감면 혜택 등의 현실적 지원 필요성과 최근까지 경험을 쌓았던 농림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사 활용 경험을 통해 얻은 인맥과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고향 남도 농업발전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주윤식 예비후보는 2선의 순천시의회 의원과 부의장을 지냈으며 지난 제19대 대선 당시는 순천시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문재인 정부 창건에 기여했다.
농산물 유통 경제전문가인 주 후보는 순천 농산물도매시장 내 남도청과(주)를 1993년 설립해 30여년 동안 지역 농산물 유통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도의원 출마로 그동안 쌓아온 농산물유통 경험을 전남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쓰여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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