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4일 충남도는 3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5명, 보령시 6명, 예산군 1명, 당진시 1명 등 총 1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062번과 충남 2065번은 천안시 거주자들로 2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서 검진 후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충남 2040번과 충남 201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 됐으며,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충남 2066번 확진자는 20대 보령시 거주자로 충남 197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충남 2067번은 50대 예산군 거주자로 충남 204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충남 2068번은 40대 당진시 거주자로 충남 2052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2025번 확진자는 10대 천안시 거주자로 1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069번부터 충남 2072번까지는 보령시 거주자로 3일 보령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충남 1959번 확진자와 충남 193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충남 2073번 확진자는 20대 천안시 거주자로 충남 1948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충남 2074번 확진자는 60대 보령시 거주자로 충남 206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