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정기총회에서 전국 최고 수준 30억원 배당 확정”

총사업량 1조 2천억원 달성 및 로컬푸드 개점 1년 290억 매출액 신기록 경신

광양농협이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실시했던 사업에 대해 대의원으로부터 결산승인을 얻고 사상최대인 30억원 배당을 확정했다.

지난해 총사업량이 2500억 원 증가한 1조 2000억 원을 달성하는 사업성과와 총자산 6000억 원 달성과 상호금융 9000억 원 달성 및 당기순이익 24억 6000만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 지난해 총사업량이 2천5백억원 증가한 1조 2천억원을 달성하는 사업성과와 총자산 6천억원 달성과 상호금융 9천억원 달성 및 당기순이익 24억6천만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광양농협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1,118개 전국 농협평가에서 전국 1위 농협 수상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침체 되었던 마트사업도 2019년 로컬푸드직매장으로 전면 개편 한 후 1년 2개월 만에 전년대비 70억원 증가 한 29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에 광양농협은 사업준비금과 출자·이용고배당과 영농자재지원카드를 포함해 총금액 30억 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등 전국 최고수준의 배당을 실시하여 조합원에게 1년간의 경영수익을 모두 환원할 예정이다.

허순구 조합장은 “지난해 목표했던 사업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사석위호(射石爲虎)한 결과 전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 높은 배당을 실시할 수 있었다. 올 한해도 신용사업 1조원 돌파 및 2조원 도전과 경제사업 대혁신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최고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