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5일까지 제수용·선물용, 농·축 가공식품 등 성수식품을 수거 검사한다고 4일 밝혔다.
수거검사는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기타 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가공식품 또는 조리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유형별 기준과 규격 검사'를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키로 했다.
군은 올해 수거 110건 이상을 목표로 기본검사 40건을 비롯해 기획검사 50건, 농수산물·건강기능식품 등 20건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은 회수조치 및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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