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의류산업학과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산학협력관 로비에서 ‘의류산업학과 재학생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경남대 대학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의류산업학과 재학생들이 1년 간 교과와 비교과 과정을 통해 제작한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사전 희망 인원을 모집해 전시장에서 대면 전시로 작품을 경험하게 했다.
이와 함께 의류산업학과는 전시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소재디자인, 소품, 패션작품, 패션디스플레이 등 학생들이 직접 전담 큐레이터가 다양한 분야에 작품 특성과 컨셉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온라인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경남대 의류산업학과 최수경 학과장은 “대면과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작품을 공유해 학과 홍보는 물론 학생의 전공적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속적인 전시회 개최로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경쟁력 있는 의류산업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류산업학과 전시회에 제출된 작품은 의류산업학과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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