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설 명절 기간 '군립 추모공원 온라인 성묘 서비스'(이하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추모공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한국장례문화진흥원 홈페이지의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성묘 서비스애서는 차례상 꾸미기· 지방 쓰기· 영정사진 업로드· 방문록 작성· 영상 등록· 사회관계망을 통한 가족·친인척 공유하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오는 10일까지 추모공원 봉안당과 공설묘지의 고인 안치사진 업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명절기간 추모시설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봉안당 내 제례실을 폐쇄하고 같은 시간대 출입 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