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지역에서 하루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일 전북도와 전주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1047·1048번째 확진자는 이날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104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 전북지역 1049~1051번째 확진자도 역시 이날 오전에 확진된 1046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보건당국은 1045번째 확진자는 타지역의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이고, 1046번째 확진자는 경남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105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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