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해 코로나 19 발생 대응 및 감염병 관리 6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해 코로나 19 발생 시 보건소의 24시간 선별진료소 운영 및 도내 최초 안심카(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와 개방형 워킹 스루 검사실 설치 등 코로나 19 감염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창녕군은 이용자 중심 검사 시스템 구축, 지역 내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이용자 26개 기관 1413명 주 1회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또한 감염병 관리 분야에도 노인 폐렴구균 접종률, 잠복 결핵 감염자 치료실시율, 결핵 신환자 치료 성공률, 역학조사 완성도,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등 5개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 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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