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서울떡집, 설맞이 떡국 떡 전달 ‘훈훈’

복지사각지대 160가구 전달 예정

강원 태백시 황지동 서울떡집 김건희 대표는 지난 1일 태백시청을 찾아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설맞이 떡국 떡 160KG(96만 원 상당)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소년소녀 가장 및 저소득층 가정에 떡을 전달해온 김 대표는 설을 맞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태백시 황지동 서울떡집 김건희 대표가 지난 1일 태백시청을 찾아 전달한 설맞이 떡국 떡 160kg(96만원 상당). ⓒ태백시

한편, 전달된 떡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가정 160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