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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미세먼지 배출원 상시 감시체계로 쾌적한 대기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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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미세먼지 배출원 상시 감시체계로 쾌적한 대기질 조성

오는 9일까지 미세먼지 감시대 10명 모집

삼척시가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로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2억여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예방·감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시는 화력발전소와 시멘트 공장, 석회석 광산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및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불법배출과 환경오염행위 등을 감시하기 위한 미세먼지 감시대를 선발하고 있다.

▲생태도시 삼척 조형물. ⓒ프레시안(홍춘봉)

삼척시는 오는 9일까지 미세먼지 감시원을 모집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10명을 확정한 뒤 내달 2일부터 본격 투입해 사업장 감시를 실시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감시대 운영으로 주요 환경민원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감시와 발빠른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환경오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올 11월 말까지 운영하는 미세먼지 예방·감시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민·관 합동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지도, 단속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지역발전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데 의미가 크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감시대 운영으로 사업장에 환경보전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시설 개선을 유도해 환경오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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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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