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 태백시장 주재로 ‘2022년 정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일자리 확충과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저출산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정부 뉴딜정책 등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각 부서별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2021년도 진행 예정인 공모사업과 2022년도 국·도비 신규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왔다.
이를 통해 시는 총 19개 신규사업을 발굴·제안돼 7개 계속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2022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426억 7700만 원이다.
시는 정부의 역점추진 정책과 연계해 발굴한 대규모 국비 사업들을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선제적이고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부서장 책임하에 공모사업에 대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인구감소 지역을 거주 강소지역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사업들을 끊임없이 발굴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사업들이 시의적절하게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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