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8월부터 강진군 군동면으로 귀농한 송용기, 홍여신 부부는 ‘강진도깨비농장(도두맘)을 운영하면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믿을 수 있는 작두콩차를 생산하고 있다.
작두콩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와 중국은 물론 널리 남아시아에서 약재로 사용해 왔다. 특히 감기, 비염 등과 같은 계절성 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는데 이것은 작두콩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A, C 등에 항염 및 소염 효과가 있고 면역력 증진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도두맘 작두콩차는 농약 대신 미생물을 활용하는 EM농법과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GAP인증까지 획득해 세계 최대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하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작두콩이 강진을 대표할 수 있는 소득 작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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