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됐다.
충북도는 1일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3명, 충주 2명, 음성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이집트에서 지난달 30일 입국한 20대와 인천 ‘미추홀구 429번’ 접촉자 20대, 또 다른 30대 등이다. 20대 두 명은 무증상으로 ‘충북 1575번’~‘충북 1576번’으로 기록됐고, 30대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충북 1580번’으로 기록됐다. 청주 확진자는 551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20대 외국인과 10대 미만으로 각각 ‘충북 1577번’과 ‘충북 1579번’으로 기록됐다. 모두 무증상이다. 20대 외국인은 ‘충북 1556번’ 확진자의 지인이며, 10대 미만 확진자는 ‘충북 1551번’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들 대소원면 닭 가공업체 CS코리아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확진자는 191명이 됐다.
음성군 확진자는 30대로 오한과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동거가족은 2명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충북 1578번’으로 기록됐으며, 음성 확진자는 모두 246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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