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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김제시에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습득과 지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기로 하고 교육생 및 선도농가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에 대해 영농기술 및 경력을 보유한 선도농가와 약정을 체결해 약 6개월 동안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창업 등의 단계적 기술을 습득해 농업 전문경영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고자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현장실습교육은 6개월(월 180시간이내)이며, 연수생은 월 80만원 이내의 교육 훈련비를, 선도농가는 월 40만원 이내의 교수 수당을 지급 받으며 별도의 식비, 교통비, 숙박비는 지원하지 않으며 연수생은 농업인 안정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신규 농업인들이 영농기술 부족, 농촌 생활 적응의 어려움 등으로 초기 귀농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 단계별로 실습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자신감을 가져 농업 및 농촌 생활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수생 예비귀농인 등 지역내 귀농 귀촌인 5명과 선도농가 5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생을 지난 27일부터 2월 5일까지 김제시농업기술센턴 농촌지원과 귀농귀촌계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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