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28일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제시 민선 7기 7대 분야 84개(107개 세부사업) 공약사업 중 ▲김제 경제도약 조례 제정 ▲새만금 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 ▲ 전통시장 활성화(전통시장 협동조합 설립 지원) ▲주민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도시재생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자원 개방 ▲KTX 김제역 정차 추진 ▲교통불편문제 해소로 교통편익 증진(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추진) 등 10개 사업이 완료됐다.
아울러,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 운영 ▲기업유치 시장일괄처리제 ▲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반 운영 ▲마을환경 지킴이제 실시 ▲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 ▲김제시 청소년수당(청소년드림카드) 지원 등 91개가 정상추진 중이며 완료된 10개 사업을 포함한 총 101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94.4%)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부 조정이 필요한 사업 등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정확한 문제점 진단하고 대응방안 마련을 통해 계획했던 모든 사업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국내 외 경기침체와 장기적 저성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7기 시민들께 약속드렸던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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