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미주 지역 한인들이 국내로 설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고국 배송 특별 행사를 갖는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로 인해 고국 방문이 어려운 해외 거주 한인 동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고향의 정을 담은 해남산 농·수특산물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터넷 쇼핑몰인 미주중앙일보 핫딜을 통해 오는 2월 8일까지 주문을 받아 설 전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남미소는 전담 인력을 배치, 해외에서 주문한 설 선물이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되도록 상품의 품질, 포장상태, 택배 등 꼼꼼히 챙겨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설 특별전에는 농·수특산물 명품 꾸러미 선물세트 1, 2, 3호 외 한우 세트, 무항생제 돼지고기, 참기름·들기름, 송화고 버섯, 도라지정과, 자색 양파즙, 흑염소 진액, 김 선물세트 등 20여 개 해남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최고 20% 할인해 선보이고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해외 농·수특산물 교류 확대를 통해 가정의 달, 생일, 기념일, 세시풍속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농·수특산물 판로를 넓히고 해외 이미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해남미소에서는 설을 앞두고 우수 농·수특산물 특별 할인 및 경품 이벤트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오는 2월 5일까지 품목당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를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해남에서 생산된 명품 농·수특산물로 구성한 총 100여 개 명절 선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해남미소 히트 상품으로 매번 조기에 매진이 되는 명품 꾸러미 선물세트는 이번 설에도 3호는 준비한 물량 1,500세트의 예약이 이미 완료되었고 1호, 2호 세트만 주문을 받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힘을 모아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기 바라며 이번 고국 배송 설 선물 특별행사를 통해 고국에 계신 분들께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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