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희소병 등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충북도교육청은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에 2020년 ‘사랑의 우수리 성금’ 5090만 6177원과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 등 총 5390만 6177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달된 성금은 희소병 등으로 고통받는 학생 30명에게 적십자사 자체 심의를 통해 해당 학생의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 우수리 운동은 학생들을 위해 희망하는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우수리 1000원 미만을 적립해 기부하는 운동으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우수리 운동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85명에게 4억 9000만여 원을, 2013년부터 2020년까지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433명에게 4억 7000만여 원 등 총 718명에게 9억 6000만여 원을 모금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이나 희소병 학생에게 전달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사랑의 우수리 운동에 많은 교직원이 참여해 학생 사랑 나눔 운동이 확산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교육감은 성금 전달과 함께 누적 5000만 원 이상 기부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상하는 적십자 회원 유공장 최고명예 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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