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정대화 총장과 주니어 교수들이 교육과 연구현장에서 겪는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지대의 발전방안에 대해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간담회를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수업과 학생 지도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대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총장과 주니어 교수 간담회는 지난 25일부터 나흘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토론의 열기로 예정된 시간을 넘겨 도시락을 주문하며 계속된 간담회는 체계적인 학생지도, 전면적인 사회협력 방안, 대학 운영에 대한 능동적인 참여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상지대 임용 5년 미만 50여 명의 교수와 임용 연도별로 진행하는 간담회에서 정 총장은 “딱딱한 일방향의 온라인 수업이 아닌 즐거운 화상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자”며, “특히, 교육부 및 각 부처 등 의 연구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상지대는 주니어교수와의 간담회에 이어 오는 2월 2일부터 전체 전임교원이 참여하는 전체교수회의 및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교수회의에서는 특히 신입생 충원 위기와 단과대학별, 학과별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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