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주민 주거안정대책을 보완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주군의회는 제282회 무주군의회 임시회 민원봉사과 업무보고에서 사업내역을 청취한 후 무주군의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윤정훈 의원은 업무보고에서 “농어촌 장애인 집수리 사업은 홍보가 덜 된 부분이 있었다며, 주민이 다쳐 거주환경 변화가 필요한 분을 위해 사업 신청기간을 상시로 두고 예산이 필요하면 추가경정예산으로 계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주군의 많은 동네에서 담장보수나 경관정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무주군 관계자는 취지에 공감하면서 농촌마을 주거경관 개선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으로 국·도비를 확보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답변했다.
무주군의회 윤정훈 의원은 “군민과 귀농·귀촌인 등 예비군민의 다양한 생활양식과 안전을 고려해 주거편의와 주민 생활수준을 높일 방법을 찾고 재원을 확보하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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