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021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목표(사망자 14명 이하)를 수립, 교통사고 방지에 총력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감소 추세이나,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들지 않아 분야별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군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여 사망자 14명 이하로 줄이는 목표를 수립했다.
군은 경찰, 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 협의와 군민 의견 수렴 등의 소통 절차를 거쳐 현장 맞춤형 전략과제 5대 분야 16개 사업을 설정해 210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5대 분야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통약자 및 보행자 안전대책’, ‘주차환경 개선 및 교통질서 확립’,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교통안전문화 조성’등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전국 최고의 웅군으로서 21세기 대구의 미래를 선도하는 달성을 만들어가는 전환점에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가장 기본 중의 기본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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