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가 한국 최초 여행레저 전문매거진인 '뚜르드몽드'로부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로 추천됐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뚜르드몽드' 1월호에는 '한 도시 두 이야기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옥마을로 대변되고 있는 전주의 전통적인 측명과 더불어 객리단길, 서학예술마을 등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의 모습을 동시에 소개했다.
또 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세계적인 숙취해소 음식으로 떠오른 전주 콩나물국밥과 전주한정식, 오모가리탕 등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맛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숙박 대안으로 떠오른 전주한옥마을의 한옥체험도 조명했다.
'뚜르드몽드'는 전주를 액티비티를 중시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 완판본 체험과 수공예 체험 등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도 그 매력을 소개했다.
한편 지난 1996년 창간한 '뚜르드몽드'는 국내 곳곳의 문화·축제·음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 전문서적으로, 매월 2만 부 이상 발행돼 KTX 특실과 공공도서관, 국내여행업계에 배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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