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시설공단, 유관기관 협력 '스마트 안전자문단' 출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시설공단, 유관기관 협력 '스마트 안전자문단' 출범

공단 '안전드림닥터'와 (사)대한토목학회 '119토목구조대' MOU 체결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이 지역 유관기관과 손잡고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사)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재난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mart 안전자문단'을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 스마트 안전자문단 발대식 모습(왼쪽부터 대한토목학회 부울경 정두회 지회장, 부산시설공단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부산시설공단

토목·건축·녹지·전기·기계·통신 등 공단 소속의 기술분야 전문 직렬의 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안전드림닥터'가 재난사고 발생 시 사고 원인분석과 원인별 응급 복구대책을 강구한다.

(사)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소속 회원 3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119토목구조대'도 재난 사고 발생 시 사고 현장으로 출동해 기술적인 자문 활동을 시행한다.

공단은 통합된 '스마트 안전자문단'이 재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명확한 원인분석과 응급복구 대책을 강구해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기술적인 전문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은 "광안대교 등 공단의 중요한 공공시설의 재난·재해 사고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알 수 없으니 사전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면 원인분석과 응급복구 등 신속하게 대처해 부산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이 끝난 후 '스마트 안전자문단'은 지난 21일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동광계단 일원의 포장부(소형고압블럭) 보도 일부 침하 발생 지역의 원인분석과 복구대책 강구를 위해 현장 방문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성현

부산울산취재본부 박성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