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백산인삼 영농조합법인에서 26일 지역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액 50BOX(1상자 10포)를 김제시에 기탁했다.
백산인삼 영농조합법인은 4대째 100여 년을 가업으로 인삼농사를 이어오고 있는 장인으로 2017년 이후로 년 2회 설과 추석 등 명절 때 마다 김제시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액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엽 대표는 “정성껏 재배한 홍삼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후원하는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홍삼액을 후원해 저소득계층의 건강까지 염려해준 백산인삼 영농조합법인 김태엽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김제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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