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림봉사단이 작년 12월 사랑의 케잌 나눔 봉사에 이어 1월 고구마 타르트 만들기 나눔 봉사를 개최했다.
행복드림봉사단은 26일 오전 9시부터 충남 서산시 대산읍 소재 빵이랑떡이랑에서 새해를 맞아 서산시 부춘아파트 62가구에 나눠 줄 고구마 타르트 만들기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봉사는 참가 기록부 작성, 손소독, 마스크 착용, 4인 1조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수해서 진행됐다.
부춘아파트는 1993년에 지어진 60세대 규모의 저소득층 영구임대 아파트로 서산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행복나눔봉사단은 2020년11월에 창단된 순수봉사단체로 작년 12월에는 100개의 사랑의 케잌을 만들어 장애인모임과 태안보육원 그리고 서산시보건소 등에 기증하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한옥화 단장은 "장소를 대여해 주신 빵이랑떡이랑 이은희 대표님과 어려운 시기에 의미있는 봉사에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드림봉사단은 회원들이 배움을 통해 얻은 기술을 활용해 나눔 봉사를 실현하는 봉사단체"라고 강조했다.
이은희 대표는 "저희가 지향하는 빵을 통해 아름다운 봉사를 함께 할수 있어서 고맙고, 계란 100판씩을 매월 기부해 주시는 행복드림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소정 회원은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뿌듯함이 함께하는 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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