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으로 통하는 전북 장수한우와 장수사과 등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이 설명절을 앞두고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이달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 식품관에서 2021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주점 식품매장에서 진행되며 명품 사과로 통하는 장수사과를 비롯해 오미자주, 오미자 청, 한과, 잡곡, 굼벵이 환 등 장수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장영수 군수는 "롯데백화점 전주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장수군 농·특산물 우수성이 홍보되고 유통채널 다각화 추진으로 농·특산물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장수군과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난 2020년 추석명절 맞이 특별 판매전을 진행해 장수군 농축산물의 품질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알리고, 전주지역 소비자를 비롯한 타 지역 소비자들의 소비 선택의 폭을 넓혀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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