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은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협의회 소속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현재 정부는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2021년 귀속분에 대한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공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공유재산 임차 사용료를 대폭 감면한 바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방역협조를 위해 문을 닫고 영업을 제한한 자영업, 소상공인 덕분”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 임대인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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