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1년도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을 접수한다.
올해 추진하는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6월 ‘2030 스마트 기후환경도시 창원’ 및 ‘2050 탄소중립 도시 만들기’ 환경비전 선언의 실천방안이다.
아울러 마을단위에서 주민이 자유롭게 참해여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안을 모색 추진하게 된다.
1억30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비 200만원 이내의 실천사업 30개, 1000만원 이내의 시범사업 5개, 컨설팅 1개로 지원된다.
공모 분야는 환경보전 활동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물과 생태환경 조성, 온실가스 저감활동 등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계획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
사업 추진기간은 오는 4월~10월까지이며 추진단체는 10인 이상의 주민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읍면동 으뜸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참여시 가점이 부여되며 공고문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이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으로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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