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근 전북 임실군의장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 응원을 펼치고 있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함께 했다고 23일 군의회가 밝혔다.
진 의장의 이번 챌린지 동참은 심민 임실군수로부터 캠페인 지명을 받은 뒤 "자치분권 2.0시대, 임실군의회가 앞장서 군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임실을 만들겠다"라는 메시지로 자치분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특히 진 의장이 이끌고 있는 임실군의회는 지방자치법 및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정책변화에 대응하고, 임실군의 환경에 맞는 임실형 자치분권을 추진해나가기 위해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새로운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공감과 기대감 확산을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한편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을 SNS를 통해 게재한 후 지명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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