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한 ‘진로체험버스’ 사업에 참여한 데 대해 교육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진로체험버스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역간 진로체험 기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동대는 지난해 307개 기관 중 하나로 진로체험버스에 참여해 캠퍼스 인근 중고교 학생 대상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감염증에 유의하면서 △찾아가는 진로 및 인성함양 특강 △찾아오는 진로체험 등의 형태로 교원과 학생 216명이 나서 83개 프로그램으로 모두 1755명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동대는 수년간 지역사회 봉사와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메디컬캠퍼스 11개 의료보건계역 학과가 함께 진행하는 종합적 주민 건강증진 활동은 유명하다. 2019년에는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