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내달 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임실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재배면적 3500㏊에 사업비 8억 4000만 원(보조율 40%)을 투입, 육묘상자에 처리하는 약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1개의 품목 중 농업인이 원하는 약제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약제는 살충제와 살균제가 혼합돼 있는 침투이행성 약제로 모판에 약제를 살포 후 이앙하면 애멸구와 벼물바구미,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발생 밀도를 줄일 수 있다.
한편 해당 사업에 대한 문의는 임실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으로 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