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토목직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토목직 직원들의 설계능력 향상, 설계 통일성 등 업무 효율을 높이고 올해 건설공사의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시 토목직 직원들은 해마다 해빙기 공사 착공 전 연찬회를 열어 신규임용자의 설계능력 향상과 바뀌는 규정에 대한 업무교류 등을 위해 대면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직무교육이 별도 직무교재를 통한 서면교육으로 대체되어 많이 아쉽지만 올해 건설공사 조기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토목직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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