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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에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된다

보령시, 급성질환자 최대 60일 요양질환자 최대 90일까지 이용

▲보령시 아산병원의 병실 입구에 부착된 '보호자 없는 병실' 안내표지 ⓒ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을 통한 24시간 무료 간병서비스를 올해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보령아산병원 및 신제일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등 3개소와 협약을 맺고 5병실 22병상(남자 2병실 9병상, 여자 3병실 13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동 간병이 필요한 시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하위 20%이하인 자(직장 5만 6520원, 지역 1만 3550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다.

서비스 기간은 급성질환이 기존 45일에서 최대 60일, 요양질환은 6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2억 8000만 원의 예산으로 실인원 324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는 등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저소득 환자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3개 병원 외에도 충청남도 내 각 시군에서 협약을 맺은 22개 지정 병원에서도 보령시민이 입원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병원 현황은 보령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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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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