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보다 적극적인 국·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국·공유지 현장에서 바로 사용허가 및 대부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는 ‘원스톱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공유재산 토지 이용 관련 사항을 군 공유재산조사팀에 사전 전화 접수하면 신청인은 담당 직원과 일정 협의 후 해당 국·공유지 현장에서 사용허가·대부 신청 및 계약 연장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3월부터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찾아가는 지적민원실과 병행한 ‘찾아가는 국·공유재산상담소’를 운영하고 원거리 거주자의 국·공유재산 이용 관련 불편 사항 청취 및 민원 해결, 무단점유 적법 사용 유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2019년 10월 국·공유재산(토지) 업무 일원화에 따른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며 “발로 뛰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국·공유재산의 공익적 활용 가치 증대 및 군민의 효율적 재산권 행사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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