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역의 정규직 일자리 확대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1년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동해시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3명 이상 300명 미만, 자산 5000억 원 이하의 사업체다. 선정된 사업체는 동해시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1인당 월 100만 원의 인건비를 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1개 사업체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동해시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공고일(1. 18.) 기준 최근 2년 이내 본 사업의 근로자 중 권고 사직자가 3명 이상 발생한 업체, 비영리법인, 보조금 취지 상 지원이 적합하지 않은 업종은 제외되며, 시는 신청 사업체의 고용·재무규모 및 업체역량 등을 고려해 참여 사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업체의 경영 부담을 완화해 지역사회에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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