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2021학년도 의무취학대상자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학생들의 소재를 파악한 결과, 최종 3명의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의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9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월 11일부터 예비소집 미응소 학생 562명 중 소재를 확인하지 못한 12명에 대하여 소재 파악 중이며, 19일까지 타·시도 전출, 해외 출국 등 9명의 소재와 학생 안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이 현재까지 소재 및 학생 안전을 확인하지 못한 학생은 3명으로, 경찰 수사 결과에 의하면 해외 출국 서류만 확인한 상태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마지막 1명의 학생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소재 파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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