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태백후원이사회 성연모 회장이 19일 강원 태백시청을 찾아 ‘희망2021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성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특히 취약계층 아동은 누구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 지역 아동을 위해 좋은 곳에 써 달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전하는 시민들의 온정 덕분에 지역사회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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