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번째로 출범한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이 19일 오프라인, 20일 온라인 개원식을 한다.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10월 문을 열어 11~12월 본부직원 채용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국공립시설 및 센터들을 위·수탁 운영하기 위해 준비에 전력을 다해왔다.
올해의 경우 다함께돌봄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8개의 국·공립 시설 및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춘천, 원주 재가센터를 설치해 어르신에 대한 각종 방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의 투명성’을 결합한 공급주체로서, 사회서비스 공급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돌봄영역의 사회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원구현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장은 “존엄의 실천을 경영방침으로 하며 강원도민을 가족같이 바라보고 봉사와 섬김으로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지속에 따라 오프라인 기념식은 내빈을 최소화하여 비공개로 진행하고, 강원도 공식유튜브를 통해 20일 오후 3시 실시간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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