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에서는 1월 조직개편에서 지역개발사업의 체계적․전략적 추진을 위해 지역활력과를 신설했다.
지역활력과는 지역개발사업이 기획과 실행부서의 이원화로 중앙정부의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효율적 대응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체결에 적극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
지역활력과는 5개팀 19명으로 구성됐고 지역개발과 농촌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뉴딜사업도 담당한다. 특히 올 해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에 따른 군 기본계획 수립도 담당하게 된다.
박태섭 지역활력 과장은“신설된 부서에 첫 부서장으로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군위군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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