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재관의원이 맹정호 서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18일 임재관 서산시의원은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난 12일 공포되어 시민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열게 됐다"며 "시민이 근본이고 주인이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자치분권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재관 서산시의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제8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서산시의 근본은 서산시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산시의회를 이끌어 시민들에게 갈채를 받았었다.
더불어 임재관 시의원은 2017년 주민 숙원 민원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에 정책건의를 통해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서산 중앙하이츠 앞 도로의 교통 체증을 해소했고, 2020년12월17일에는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2020년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서산시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자치분권 확립 및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급 포상자로 선정됐다.
임재관 서산시의원은 "항상 격려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재관 의원은 이수의 서산시부의장과 이경화 서산시의원 그리고 최기정 서산시의원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명했다.
한편 임재관 서산시의원은 최근 좋은 평판과 함께 전반기 의정을 훌륭히 이끌어 차기 유역 서산시장 후보로 시민들 사이에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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